이제 정말 덥네요.
아이의 여름 등원복을 고민해야할 때입니다.
치마나 원피스는 활동성이 떨어지는데다
입히고 케어하기 불편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원복으로는 비추 한다죠?
하지만 우리아이가 예쁘게 보이길 원하는게 엄마의 마음.
그래서 오즈키즈 여아상하복, LED 운동화를 더해봤어요.
요즘 간간히 틀어주는 만화 중 하나인
브레드이발소
아이들은 잘 보더라구요.
오즈키즈에서 브레드이발소를 만나볼 수가 있어
이번 여름등원복코디로 모셔왔어요.
남아옷은 바지, 여아옷은 치마로 되어있어요.
저는 쿨썸머걸 상하세트
핑크, 110 사이즈 GET!
귀여운 브레드이발소 포장지에 들어있는 옷
앞서 어린이집에서 치마, 원피스 안 좋아한다고 적었는데요.
이 옷은 치마에 속바지가 함께 되어있어요.
치마 따로 속바지 따로가 아니라 둘다 한번에 입힐 수가 있으니
어린이집 선생님도 그냥 바지처럼 편하게 케어할 수 있으니 싫어하지 않을거예요.
핑크의 마카롱 프린팅이 너무 귀여운 핑쿠핑쿠 여아상하복
상의 밑단에 스프라이프 시보리가 되어있어
좀 더 옷이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저게 엇었다면? 흔한 옷 같아 보였을수도-
하영이는 96cm.13kg으로 마른 체형의 아이예요.
100사이즈는 키 때문에 기장이 아쉽고
루즈한 스타일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하영이지만
110 사이즈는 허리가 헐렁해서 항상 아쉬운..
이번 오즈키즈 여아 상하복 받으면서
110사이즈 치마가 헐렁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뻣뻣하지 않고 편하게 잘 늘어나면서
하영이의 가는 허리도 잘 잡아주어 치마가 내려오지 않아 예쁘게 입힐 수 있었어요.
여기에다가 프로마일 LED 매쉬 운동화
이걸로 여름 등원룩 코디 완성!
솔직히 신발만 덩그러니 봤을 때는
어디 시골스러운 느낌이 살짝 들어서 예쁠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막상 신기면 그런 생각이 좀 사라져요.
그리고 걸을 때마다 LED 불이 들어오는데
이거 보고 저 반한거잖아요.
너무 예뻐요!
지금 우리 아이들 등원 때 신는 운동화가 LED불이 들어오는데
이게 더 알록달록한 색감에다
여름소재 매쉬, 시원한 색감이 더해져 훨 예뻐요.
아- 우리 승찬이도 사줘야하나요?
자꾸 하영이꺼 신을려고 하네요 ㅠㅠ
이게 쌍둥이 엄마의 고충.
우리 하영이의 발랄함을 돋보이게 하는
오즈키즈 여아 상하복!
진짜 너무나 상큼하고 하영이와 너무 잘 어울려요!
정품이라 그런가? 하핫!
가볍고 시원한 소재에
흔한듯 흔하지 않은 상큼한 디자인에
속바지까지 합체해서 아이의 활동성까지 높여
여아 등원룩코디 이거 정말 최고인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