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입고 활동하기에 가장 편안한 등원룩을 고르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딸맘인지라 여아원피스도 참 좋아했는데 치마를 입고 활동하는데는 어느 정도 불편함이 있긴 하더라고요.
그럴 땐 깔끔한 면바지와 맨투맨이 제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가장 먼저 맨투맨을 입은 모습을 담아볼게요.
맨투맨 티셔츠는 귀여운 호박 프린팅이 그려진 코스튬 맨투맨인데요.
시보리와 부드러운 면 100프로 소재로 이루어져 촉감이 엄청 좋더라고요.
가끔 옷의 촉감이 거칠게 느껴져서 싫어하는 아이들 많으시죠?
조금이라도 살이 쓸릴 거 같으면 멀리서 그 옷만 봐도 고개를 절레절레~
아이들이 기피하는 옷은 이유가 다 따로 있는 만큼 아기옷을 살 땐 무조건 촉감과 소재를 살피게 되는 듯 싶어요.
거기에 디자인까지 깜찍하다면 금상첨화!
시보리 소재의 옷은 처음 만나본 거 같은데 '왜 진작에 몰랐지?' 하면서 아쉬움까지 더해졌답니다.
앞으로도 시보리 소재 아기옷이라고 하면 뭐 따질 것도 없이 장바구니에 쟁여놓을 것 같아요.
이번 여아맨투맨은 기본적으로 깔끔하기까지 해서 등원룩으로 청바지랑 입혀도 좋고 무난한 여아원피스 위에 걸쳐 입어도 잘 어울려요.
저는 할로윈맨투맨을 볼 때 소매와 넥라인을 유심히 체크하는 편인데요.
이 부분이 쉽게 잘 늘어지기도 하고 며칠 안 입고 확인 해보면 보풀 같은 것도 풀려있을 때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럼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건데도 아쉬움으로 그득그득~
다행히 할로윈맨투맨에서는 보풀 일어남 없이 깔끔하게 입힐 수 있어 좋았어요.
오즈키즈는 제가 요새 가장 많이 방문하는 아기옷 브랜드 사이트에요.
치마, 원피스, 상하복, 바지 등 종류에 관계없이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의 아기옷이 무궁무진하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쇼핑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은 장바구니에서 정말 빼고 싶은 옷을 간신히 골라 빼고 결제하기까지 했답니다.
엄마의 욕심대로 다 구매하자면 끝도 없다는 점!
혹시라도 우리 아이 뭐 입힐까 아기옷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ozkiz에 놀러가보세요.
